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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월부터 9월까지 음식점 44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돼지·닭·오리·양·염소 등 6개 품목이다.수산물은 넙치,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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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한다. 2020년부터 추진된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는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한다. 이는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연속측정방법의 48시간 밀폐 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 불편 없이 측정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검사 대상 50개 단지는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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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에 대해 현장 상담소 등을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 피해사실 조사 등 지원 절차를 적극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안산시 단원구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세피해 상황으로 피해 주민들은 대부분 피해 신청 등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외국인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라 의사소통 문제도 컸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긴급히 현장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했고,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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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전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바다호와 경기청정호가 2월부터 2024년 운항을 시작했다. 두 척의 주요임무는 도내 어선안전 조업지도, 불법어업단속 및 해양폐기물 수거 등이다. 운항대상은 화성·안산·시흥·김포·평택 등 연안 5개 시군으로 1,800척의 어선, 42개의 유무인도서, 268km의 해안 지역을 관리하게 된다. 경기바다호는 도서지역 행정지원과 불법어업 지도·적발 등을 담당하는 관공선이다. 올해 운항 목표는 140일로, 어선 1,500척을 대상으로 안전 조업과 해양오염 방지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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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세금을 체납중인 병원, 약국, 요양원 등 의료사업자 238명으로부터 의료수가 14억5천만 원을 압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수가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는 본인부담금과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급여의 합계로, 통상 의사 등 의료사업자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는 금액을 말한다. 도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7만8천 명의 사업자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세금을 체납중인 병원, 약국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 의료사업자 238명의 의료수가 지급내역을 활용해 체납세금 2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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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관리를 위해 올해 중·대형 유통업체 145곳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방사능·중금속·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 5,250여 건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중·대형 유통업체 농수축산물 먹거리 안전성검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보건환경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각 시군과 긴밀히 협업해 생산 직후 유통단계부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추진계획에 따라 도는 대형 물류센터 9곳(농협∇데마트∇데슈퍼·이랜드리테일·이마트·이마트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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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 가운데 ‘누구나돌봄’을 1월부터 용인 등에서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누구나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신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본형을 지원하는 시군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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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도민 신고를 통해 지급된 총 508건, 4억 2천 여만원의 보·포상금을 분석해 주요 공익제보 사례를 소개한 ‘경기도 공익제보 보·포상금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정한 471개 법률 위반행위 중 경기도 사무에 해당하는 제보를 처리하며, 조사 결과 위반 행위자에게 행정·사법처분이 이뤄지는 경우 심의를 통해 보·포상금을 지급한다. 사례집은 공익제보 방법과 대표 공익침해 유형인 안전·환경·소비자이익·건강·부패 등 분야별 실제 제보 내용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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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과 상권활성화재단은 통합운영 해야 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박광순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상대원 1·2·3동을 지역구로 둔 경제환경위원장 고병용 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성남산업진흥원과 상권활성화재단은 통합운영 해야만 한다”라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 예산 규모는 인건비 60억원, 운영비 36억원, 사업비 163억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가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본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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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성남시의 철저한 준비 요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 출신 시의원 최종성입니다.먼저, 준비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영상: 국회 본회의 김병욱 의원 발언 영상 (40초)-네, 지난해 12월 8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통과되어 오는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분당구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조성된 신도시로 1990년대 폭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