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 따듯한 소식을 전하는 강화실버기자단 > 오피니언/인터뷰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의 실버영상기자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시니어신문 연계 및 기자단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6월 13일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특성상 전문적인 교육지원이 어려운 실버영상기자단이 지역시니어신문을 직접 개설하고, 관리하는 활동에 대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으며,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7일부터 시니어신문 장한형 대표의 기본교육 16시간을 시작으로 기획, 취재, 기사작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6개월 동안 진행한다. 교육 기간 중 강화군노인복지관의 영상 및 지역과 복지관의 다촘운 소식을 담은 마중물신물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기자단은「2019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룡시장을 아시나요’ 다큐멘터리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인천시청자 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 미디어활동 ‘영상 자서전’을 제작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실버영상기자단의 다양한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다양한 외부자원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