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근거 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성남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20년 12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경기도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지원근거가 마련되었다.
이 조례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0. 12. 9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장애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기초자료로 장애예술인에 대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고용지원,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제고, 장애예술인 작품에 대한 판로 지원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최만식 위원장은 “장애예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적절한 지원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전글이재명 “생활치료센터 동의해준 경기대 학생들에게 감사… 피해 없도록 필요한 조치 할 것” 24.09.09
- 다음글지방정부 주도 평화외교 이끌 초대 ‘경기국제평화센터장’에 노주희 변호사 임명 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