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도의원, 평택항만공사 화물유치 인센티브 확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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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1일(목)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및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오 의원은 “타 항만별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현황 자료를 확인해보면 21년도 여수광양항은 60억 원, 인천항은 28.3억 원, 군산항은 27.7억 원인데 비해 평택항은 10억 원 뿐이다”며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고려하였을 때, 화물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상운송으로의 운송수단 전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평택항만공사에서 항만구역내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항만구축을 위해 노력중인 바, 평택항만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친환경 전환교통을 적극 장려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평택항만공사는 “해당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평택항을 친환경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지는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오 의원은 포승∼평택간 단선전철 설치사업과 평택∼부발간 단설전철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포승∼평택간 단선전철 사업의 경우 예상했던 시기보다 지연이 발생하였다”며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서라도 원활한 사업진행에 철도항만물류국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준공시기에 맞추어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평택∼안중 무궁화 편도 노선 일 24회 운영의 필요성과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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