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공적개최 > 건강/스포츠

[스포넷뉴스 서경수기자]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7월 20일~21일 양일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성남시태권도협회(회장 최재구)는 20일 3,000여명의 선수단과 태권도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시의회의장,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 이수진 중원구국회으원,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안극수 시의원, 김종환 시의원, 정연화 시의원, 민영이 시의원, 이군수 시의원, 윤혜선 시의원,
구재평 시의원, 이영경 시의원, 서희경 시의워, 박종각 시의원, 성해련 시의원, 경기도의회 이제영 도의원, 국중범 도의원 등
국기원과 경기되태권도협회, 성남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성남시태권도협회 임동본 고문의 개회선언과 함께 제11회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세계23개국 선수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최재구 성남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 태권도를 통한 우정을 쌓을수 있는 추억의
태권도대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써의 면모를 발휘해 줄것을 당부하며, 대한민국의  태권도 위상을 드높여
성남시가 글로벌 태권도문화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주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로써의 면모를 충분히 알리고, 국위선양에 앞장서 준것에 감사와
함께 태권도를 통한 인류 화합과 평화에 기여하는 모든 태권도인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민족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의 탁월한 장점과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신체단련 뿐만 아니라
정신수련과 예의범절을 배우고 태권도 그 가치를 높이는 우정을 나눈는 화합의 장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이수진 중원구 국회의원과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의 축사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대표적인 태권도대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대회 참여한 모든 출전선수들이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개회식을 통해 선보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퍼포먼스에 대회 참가한 내빈 뿐만 아니라 태권도 선수들과 응원한 가족들모두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 주기도 하였다.

이번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공인품새,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자유품새, 태권체조, 겨루기 등으로 구분하여 성대히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