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청소년문화의집‘디지털놀이제작소’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 사회/교육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유식)은 ‘디지털놀이제작소 상상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에 나섰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2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방문해 CCTV 관제 체험, 센터 견학 등 스마트시티 안양의 모습을 살펴본 한편, 한세대학교를 방문하여 아두이노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놀이제작소’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미래도시를 구현해내기 위한 디오라마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의 이해, 유스 시티 기획 및 제작, 코딩을 접목한 미래도시 디오라마 등을 내용으로 양명고등학교 1~3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대사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 다양성, 코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공모사업 ‘청소년 인(in)문학투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