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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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22 08:23본문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하였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은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시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어야 하나, 이를 개선하여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참여 의사를 밝힌 안성시노인복지관 등 18개 시‧군‧구의 민간기관 34개소가 참여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 시행한다.
김동선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한 축으로 사회적 약자를 직접 대하는 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신청까지 연계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방문, 전화, 안부확인) ▲사회참여(교육, 문화활동) ▲생활교육(신체, 정신건강교육)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 가사지원) ▲연계서비스(민간후원) ▲특화서비스(은둔형, 우울형)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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