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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생산품 조미김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후 최고 매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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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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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안동광 부시장의 주선으로 시행된 생산품 조미김(한그릇 뚝딱김)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후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의 조미김 판매량이 2010년 김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을 비롯해 윤희정 경기도해양수산과 팀장, 점춘 경기남부수협 유통사업본부장, 고선덕 대부맛김영어조합법인이사 등이 ‘솔빛터’에 방문했다. 경기도가 조미김 생산 공정과 품질향상을 위한 성공 경험을 전수하는 자리를 가지며 이번 컨설팅의 물꼬를 텄다.

지난해 12월 13일 채명숙 솔빛터 시설장 외 8명은 서성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팀장과 함께 대부맛김영어조합법인 및 경기남부수협김공장을 방문해 조미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술력을 전수 받았다. 또한, 경기남부수협에서 저렴한 가격에 김 원초와 옥배유(옥수수유)를 받아 자재 단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남부수협에서 받은 김 원초의 경우 컨설팅 전에 1속에 5,500원에 공급받던 것을 컨설팅 후 1속에 3,700원에 최상급의 원초를 공급받게 됐다. 설 명절 판매수익을 비교할 때 2022년 약 3,000만 원에서 2023년 약 6,000만 원까지 2배가량 증가했다.

점춘 경기남부수협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생산품인 조미김 품질뿐만 아니라 판매수익까지 향상되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도움을 주신 경기도 및 대부맛김영어조합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장애인 시설에 필요한 컨설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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