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정의 달은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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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02 08:38본문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1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서는 연초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영화 등 문화예술체험, 경기 관람 등 체육활동, 현장체험이나 유적지 탐방과 같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여러 장 발급받은 가족 단위 이용자의 경우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누리집(https://www.mnuri.kr), 또는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카드 한 장에 지원금을 합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문화체험 등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 관내 28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가맹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개별 가맹점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누리카드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내 가맹점 확대와 카드 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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