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어린이날 맞아 제이하트·꿈꾸는 요셉에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가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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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09 08:36본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정영민)는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비영리법인 ‘제이하트’와 키즈&주니어 가구 ‘꿈꾸는 요셉’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3가구에 620만 원 상당의 어린이 가구를 전달ㆍ설치했다고 밝혔다.
제이하트는 이웃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 ‘one day class’를 열어 경제ㆍ양육 및 교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 있는 가정에 요리 강좌를 통한 반찬 및 간식 지원, 꽃꽂이ㆍ손뜨개 강좌를 통한 정서적 지지를 하고 있다.
이번 가구 지원은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3가정을 시작으로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상원 제이하트 대표는 “처음 봉사는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아동을 만나며 시작됐고 어려움에 처한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 주민들을 장기적으로 돕고자 2021년에 단체를 세웠다”며, “지역 국한 없이 저마다의 어려움을 나누고 필요를 채워 바로 서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민 동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아동 가구에 큰 선물을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연계하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