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정의 달 맞이 취약계층 희망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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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11 08:47본문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900가정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독거가구 등 400가정에는 한우등심구이, 도가니탕, 돼지고기 등 식품키트가 전달됐으며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아동 및 청소년 500명에게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희망나눔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는 시민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적립금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어서 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돕는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고양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