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가족봉사단, 탄소중립실천 ‘EM 흙공던지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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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19 08:37본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랑공U가족봉사단 참여 가족 15가정이 2개 조로 나누어 복지관에서 시작해 안성천까지 줍깅을 통해 거리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안성천에 함께 모여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흙을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에 들어갔을 때 수질 정화 및 악취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3월 진행한 발대식에서 가족봉사단원들이 직접 150여개의 흙공을 만들어보고, 이를 발효시켜 안성천에 던지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사랑공U가족봉사단 송애희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줍깅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EM 흙공이 안성천 수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사랑공U가족봉사단의 참여 가족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의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ESG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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