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 지금은 평생학습시대 > 사회/교육

모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태영)는 4. 17.(월)부터 20주간 모가 1마을 1학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알려왔다.

‘모가 1마을 1학습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마을로부터 요구되어 온 지역학습을 수행하기 위해 모가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 17일 모가면 소고2리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모두 7개 마을에서 신청한 노래와 체조교실, 건강관련 문화교실, 스마트폰 교육과 나만의 수필 쓰기 프로그램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마을에서 센터까지 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네까지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삶의 활력이 되살아나는 기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계자는 “더 많은 마을의 참여는 언제나 열려 있으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