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_2024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_과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08 17:00본문
▲ |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9일(토)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024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독립유공자의 4~6대 후손인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재단과 장학생들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현충탑에서 참배한 후, 시든 꽃 수거 및 정돈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 한편 재단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고취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고자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유지를 지원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장학금 대상자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 타 시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정규학기 등록 학부생)인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후손(4~6대)이며, 연 최대 300만 원 지원받는다.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학재단 누리집(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문의하면 된다. □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서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