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AI 케어콜 선도적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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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17 08:48본문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송춘석)에서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AI를 활용한 독거노인가구 케어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주1~2회 전화 통화로 독거노인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상담 내용을 즉각 텍스트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담당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행정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며,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1개 지역구에서 1인가구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협약하여 추진하며, 2023년 3월 한달간 시범사업 운영 후 사업의 단점을 파악 및 보완하여, 2023년 4월부터 연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예산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 고립가구에게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본 사업대상은 오학동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이다.
오학동장(이상윤)은 “AI를 활용한 독거노인 케어콜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이 안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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