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2차 개인서비스업 관계자와의 공동 대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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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20 08:34본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기업경제과(과장 한수완)는 3월 14일(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장 등 위생 관련 단체 지부장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물가안정 공동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1차 회의에 이어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와 물가안정에 이바지해 온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김성군 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소비위축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물가 상승률이 반영된 착한가격업소의 지정 시 가격기준을 조정하거나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50만 원 상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수완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인해 시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고충을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고 적극적인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제2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연차별(23년~25년)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