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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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25 10:02본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방문 서비스 추진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2019년 이후로 실시한 발급 서비스는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에게 꾸준히 호응받아 왔다. 이에 따른 발급 실적은 208명에 달한다.
이는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대다수가 학사일정이 있는 고등학생으로 평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의 불편 해소와 발급 기간 경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급 서비스 추진에 목적이 있다.
가능동은 3월 23일(목) 신청 기관인 의정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발급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앞으로도 홍보를 통해 발급신청을 원하는 학교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관내에 학교가 밀접해 있는 이점을 활용하여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