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장민수 의원, 대학생 취업브리지 참여자의 현장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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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24 12:19본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23일 경기도청 19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현황 보고 및 참여자 의견 청취를 위해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지난 2월 평생교육국 업무보고 시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의 효과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정윤경 의원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었다.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장민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상응 道 교육협력과장, 손일권 道 일자리재단 본부장과 대학생 취업브리지에 참여기업 중 ㈜리빗 김재현 대표, ㈜크리에이스터랩 류정하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주현정(가천대 4년) 등 대학생 참여자 5명이 참석해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래빗에 김재현 대표는 “인재를 구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은 취업브리지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라며 사업을 평가하였으며,
사업을 통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소재원 참가자는 “꿈을 갖고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를 통해 현실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회사일 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다. ”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민수 의원은 “현재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중 하나가 취업이다.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을 통해 이름이 유명한 회사가 아니라 개인의 비전과 맞고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청년들을 격려하였으며.
정윤경 의원은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급여와 학점을 모두 가질 수 있어, 대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사업 발전을 위해 기업 멘토의 인센티브 확대와 참여 대학생의 체계적인 준비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전체가 참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사업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기업과 대학생을 연계해 능력 중심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2년도에는 145개 기업과 300명의 대학생을 연계해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23년도는 계절제와 학기제로 나눠 50개 기업, 250여 명의 대학생에게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며, 1차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지니언스 등 23개 기업이 참여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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