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CEO 육성사업‘2023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우수자 시상식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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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05 09:06본문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우수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여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년CEO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시는 참가신청자 14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명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고 1·2차 심사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자 4명(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성형 컨텐츠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플랫폼을 개발하는 ‘㈜조이스(대표 김종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닭가슴살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과 차별화를 시도해 만든 돼지고기 다이어트 식단 ‘촉촉한돼’를 개발한 ‘다른고기(대표 김남곤)’가 수여 받았다.
우수상은 앱 설치와 로그인 없이 전국 모든 청소업체 리스트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소 전문 직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청소닷(대표 장동수)’이 수여 받았다.
장려상은 친환경기반의 선순환 세탁관리 및 보관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핑문화 선도 올인원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휴스퀘어(대표 윤순열)’가 수여 받았다.
㈜조이스 김종우 대표는 “최초 사업자 등록부터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컨설팅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모든 과정에 함께해준 청년센터와 청년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양주시에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이스는 현재 상용화된 대화형 챗봇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에 공급 중이며,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 기술개발 사업 수행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서비스 영역에도 진출하여 관련 매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스타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 도전한 많은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갖춘 지역 발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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