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8년 사회조사 실시 … 경기도민 삶의 질 살펴본다 > 도정/시정

경기도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돼 올해 22번째이며, 조사대상은 도내 3만 1,740가구의 만 15세 이상이 되는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내용은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개 분야 37개 공통항목과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별도 10~15개 항목이다. 시·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조사가 어려운 가구는 대상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할 계획이다.

박종서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조사 자료는 도와 31개 시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12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된다.

[참고자료입니다]

 * 개 요

- 조사기간 : 2018. 8. 28. ~ 9. 11.(15일간)

- 조사대상 : 표본으로 선정된 31,740가구(만15세 이상 가구원)

- 조사내용 : 5개 분야(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37개 항목

- 조사방법 : 조사원이 직접 방문 면접조사

- 법적근거 : 제210004호(통계법 제18조)

- 조사연혁 : 1997년 최초조사, 2018년 제22회 조사

- 결과공표 : 12월말 경기넷 및 언론매체

- 비밀보장 :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조사원이 방문시 「조사원증」 패용여부 등 신분을 확인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와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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