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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으로 범죄예방 … 도, 고양 일산동 등 5개소에 셉테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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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0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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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225천만원을 투입해 외국인 밀집지역과 기반시설이 취약한 5

소를 선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광주시 경안동’, ‘양주시 봉암리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고양시 일산동’, ‘하남시 신장1’, ‘안양시

 박달25개소이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_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 -mental

 Design)’은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재조성해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고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

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역별로 주민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환경특성 분석을 통한 기

본설계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계단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

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CCTV·비상벨 설치,

공원·공터·빈집 정비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부터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사업이 완료된 의정부시 가능동과 파주시 광탄면·양평군 원덕리에서 실시

한 설문조사결과 지역주민 68%가 이웃관계가 좋아지고 90%가 사업에 만족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해충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그간 추진했던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바

탕으로 도내 취약지역, 외국인 밀집지역, 여성안심구역 등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라며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감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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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06:34 (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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