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아이디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07 17:00본문
▲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6일(수) 서울물재생체험관 1층 영상실에서「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도시락 공모전은 공단이 운영하는 여가문화시설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진행된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약 2달간 진행되었으며, 공단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사진, 영상 등 7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 출품작은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 심사단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수상작으로는 아이디어 분야, 추억사진 분야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작품, 숏폼영상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2개 등 분야별로 각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 아이디어 분야 대상은 ‘미미한 변화가 우수수 들어간 놀라운 도시락’이, 최우수상은 ‘친환경, 친시민적 서울물재생시설공원을 위한 계획안’이, 우수상은 ‘도심 속 물재생시설의 여가문화 공간화 및 시민참여 증진 방안’이 차지했다. - 추억사진 분야 대상은 ‘시원한 하루’가 최우수상은 ‘모두 함께 낙서하기’가, 우수상은 ‘물순환 체험’이 차지했다. - 숏폼영상 분야 대상은 ‘우리가족 언제나 서울물재생공원’이 최우수상은 ‘아빠와 25살 딸이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즐기는 방법.zip’과 ‘무더운 여름방학, 서울물재생체험관으로 떠나요!’가 수상했다. - 그 외에도 공원 탁자 개선을 건의하거나, 체험관 신규 기념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마루공원 가족 캠핑 사진, 서울 속 숨겨진 명소 물재생체험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작품도 제출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 공모전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포함한 시민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클래식 공연과 마술쇼 공연 등을 진행하여 즐기는 시상식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 출품된 작품은 체험관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물재생체험관 2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전시할 예정이다. ○ 공단은 발굴된 아이디어 역시 공단의 시설 운영에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권완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분들께는 축하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여가문화시설이 언제나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의정부시 송산3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104만 원 기탁 24.11.07
- 다음글성남시, ‘제15회 아시안(태평양) 베테랑 유니온 탁구 선수권 대회’ 열려 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