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농·수·특산물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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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05 19:00본문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외포리 (舊)삼보해운 주차장에서 농ㆍ수ㆍ특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농가가 참여해 쌀, 고구마, 순무 김치, 고춧가루 등 우리 지역 농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품바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한편,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오지는 게임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룰렛을 통해 강화도 명품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의 경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호떡, 떡볶이, 어묵, 가래떡 등 여러 가지 먹거리를 선보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내가면 농ㆍ수ㆍ특산물 홍보와 더불어 직거래를 통한 농가 수익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가면 농·수·특산물 페스티벌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