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1주년 기념 간담회 열어 > 헤드라인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체육회,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별 입주자대표 등 2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개청 1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으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지난 1년 간의 활동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으며, 축사,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오찬을 함께 했다.

갈현동은 지난해 5월 1일 개청 당시 인구수 6,733명에서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입주에 따라 현재 인구수 14,052명까지 증가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를 구성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갈현동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인 과천포레드림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을 위해 입주 기간 동안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 무엇보다 갈현동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참석한 갈현동 주민들에게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