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겨울철 화재 원인 3건 가운데 1건은 부주의. “난방기구 조심하세요!” > 헤드라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헤드라인

경기도,겨울철 화재 원인 3건 가운데 1건은 부주의. “난방기구 조심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1-22 08:27

본문

NE_2023_UJAVMV18900.jpg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가스와 전기난로,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난방기구 화재는 2020년 499건, 2021년 543건, 2022년 562건 등 총 1,604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2월까지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전체 57%인 916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2020년 33명(사망 8명‧부상 25명), 2021년 32명(사망 6명‧부상 26명), 2022년 43명(사망 4명‧부상 3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장소별로 보면 전체 1,604건 중 주거시설이 681건(42.5%)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 330건(20.6%), 판매‧업무시설 128건(8%), 생활서비스 110건(6.9%) 등의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50건(34.3%)으로 가장 많아 3건 중 1건은 부주의가 원인인 화재였다. 전기적 요인(520건‧32.4%), 기계적 요인(478건‧29.8%)이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지난 15일 오후 5시경 이천의 한 상가주택 2층 베란다에서 전기난로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꺼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가평의 한 아파트에서는 거주자가 거실에 등유난로를 켜 놓고 잠을 자다가 난로가 넘어져 흘러나온 연료에 난로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나면서 거주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열기기 작동 시 자리 비우지 않도록 주의 및 장시간 사용금지 ▲하나의 콘센트에 다수의 기기 연결 금지 ▲전기장판 등 바닥에 펴서 쓰는 제품은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에 진입하면서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증가해 주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 등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만에 하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평상시 화재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Warning: include_once(G5_TAG_PATH/view.tag.view.skin.php) [function.include-once]: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hosting_users/ljm_yes21/www/theme/basic/mobile/skin/board/weblistbox/view.skin.php on line 77

Warning: include_once() [function.include]: Failed opening 'G5_TAG_PATH/view.tag.view.skin.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home/hosting_users/ljm_yes21/www/plugin/htmlpurifier/standalone:.:/usr/local/php/lib/php') in /home/hosting_users/ljm_yes21/www/theme/basic/mobile/skin/board/weblistbox/view.skin.php on line 77

사이트 정보

성남경제신문 ㅣ 등록번호 : 경기, 아51025
발행인 : 홍명기 ㅣ 편집인 : 홍명기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명기
홈페이지 : www.snbn.kr | 등록일 : 2014년 7월 21일
(우)1328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공원로409번길 10, 나동 206호(태평동,로얄타운)
팩스 : 0505-353-6844 | 대표전화 : 031-747-9238, 010-4121-6844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대표 이메일 : hong@snbn.kr
Copyright ©성남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