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홍보 전략 눈길


“골목경제 살리기 일환 … 모두의 관심 필요”
서경수 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9.04.02 15:32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안산시가 지역화폐 다온가맹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독특한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네마다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는 통장을 활용한 홍보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통장은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맡는 경우가 많다.

동네 구석구석 사정을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안산시의 지역화폐 명칭은 다온한자로 많을 다(), 따뜻할 온()으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우리말 중 애틋한 사랑의 뜻을 가진 다솜이란 단어가 다온으로 변형돼 쓰이는 경우도 있다.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을 알리기 위해 참여하는 통장은 모두 1,146. 이들은 다온을 알리면서 가맹점 모집도 병행한다. ‘일당백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안산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10만 명도 가맹점 모집 홍보 요원으로 나섰다. 시 전체 인구 70만 여명의 14.3% 수준이다. 3인 가족 기준으로 보면 2가구 당 1명은 다온을 알리기 위해 나선 셈이다.

여기에 체납실태 조사원으로 구성된 다온 서포터즈’ 110여명도 상품권 홍보와 가맹점 확보 요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청 공무원도 이에 질세라 자율적으로 1인당 3개 이상 가맹점 모집을 목표로 발 벗고 나섰다.

이밖에 각 초고교, 유치원 등에서도 가정통신문을 보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도 다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처럼 모든 안산 시민이 따뜻하게 잘 살자는 같은 뜻을 가지고 함께 뛰고 있는 셈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이 경기 침체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다온이 골목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기업과 단체,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은 지류식 40억 원, 카드식 160억 원(정책수당 120억 원, 일반판매 40억 원) 등 총 200억 원으로, 41일부터 발행한다.




 

[ Copyrights © 2018 스포넷뉴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 152번길1 관리자 등록번호 : 경기 아51805 등록일 : 2018년2월8일
제호 : 스포넷뉴스 직통전화 : 010-3724-9978   발행인ㆍ편집인 : 서경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서경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경수
Copyright 2018 누리스포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ks1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