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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무상교복 본격 확산... 용인시장 “배우러 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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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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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까지 무상교복을 확대하려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무상교복을 도입하려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만났다.

이들 만남은 22일 오전 정 시장이 성남시장 집무실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먼저 만남을 제안했던 정 시장은 “(무상교복 등) 성남에서 한 것들이 많아 참고하니 훨씬 좋다”며 “직원들에게 좋은 것은 빨리 따라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라고 한다”고 이 시장을 추켜세웠다.

이 시장은 “용인도 재정적으로 참 어려운 곳이었는데 시장님 취임하시고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하신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화답했다.

또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는 일종의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기본소득까지 논의되는 마당에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복지정책으로 무상교복은 우선적으로 빨리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도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학부모 부담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며 “중학생은 의무교육을 하지만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교복만 30만원에 이른다”며 고교 무상교복의 필요성을 대변했다.

이들은 약 30분 동안 비공개로 대화를 이어가며 무상교복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

이 날 만남은 두 시장의 소속 정당이 달라도 정파를 초월해 ‘주민 복지확대’에 공감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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