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한국문화재재단 이수자지원사업 선정작


바람앞에 나부끼는 버들가지처럼
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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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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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넷뉴스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이수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풍전세류 : 바람앞에 나부끼는 버들가지처럼> 공연이 6. 22() 오후7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열린다.

 

우봉 이매방 선생의 곁에서 전통춤 계승과 발전에 힘써온 백경우와 성남에서 나고 자라

오랫동안 성남무용계를 지켜온 정은파의 이수자 협동공연 전통 춤판이 펼쳐진다.

 

한국춤 전통의 멋과 맥을 이어가고 있는 두 예술가는 성남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우리춤에 입문하여 그 열정을 이어오며 정금란 선생의 대를 이어 성남

에서 3대째 제자들을 길러내고 춤맥을 이어가고 있는 정은파 선생의 <입춤><살풀이

>, 오래도록 한 자리에서 전통춤 계승과 발전에 힘써온 백경우 선생의 <사풍정감>

<승무>는 서로 이어질 듯 호흡하며 우리 전통춤이 지닌 신명을 공감하는 무대가 펼쳐

진다.

 

백경우 무용단과 정은파춤 예술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무대는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만5세 이상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 정은파춤 예술원 010-2263-3101 (사무국장  






      

[스포넷뉴스]


공연 프로그램 소개

 

1. 입춤_정은파, 홍라희, 강은비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 춤사위를 바탕으로 하여, 장단별로 춤꾼의 내재적인 흥에 맞추어 추는 춤이다. 특히 우봉 이매방 선생의 <입춤>은 호남 기방예술의 정통계보를 잇는 춤으로 세련미와 애잔하고 요염한 여성적 교태미가 부각된 이매방류 전통춤 특유의 미학과

맥을 지닌 춤이다.

 

2. 사풍정감_백경우

李梅芳 先生사풍정감(士風情感)은 한량무(閑良舞), 즉흥무(卽興舞), 흥춤, 허튼춤,

선비춤과 같은 명칭의 남성춤이다. 先生의 사풍정감은 전통과 권위있는 사회질서를 기본적 틀로 하는 사대부(士大夫)계층의 젊은 선비들 생활의 한 단면을 즉흥적으로 표현한 춤이다. 특히, 선비의 멋스런 풍유(諷諭)와 의연함이 주조를 이루는 춤으로 유유(悠悠)

남성적 기품과 내면의 심성을 자유로운 감정으로 표현하는 고요한 역동성이 잘 나타나

있다.

 

3. 대금산조_이성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가락으로 음을 재구성하여 기존 대금 산조의 가락과 시김새등을 변화시켜 즉흥적인 이성준의 산조로 표현된다. 깊으면서도 다양한 음색을 가진 가락

으로 고요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4. 살풀이춤_정은파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어 있는 李梅芳 先生<살풀이춤>은 고고한 개성의

청아(淸雅)한 멋과 정중동(靜中動)의 유려(流麗)함이 살아 숨쉬는 춤이다. 또한 先生

발디딤은 온누리를 세밀(細密)히 다지는 듯하며, 정지(停止)하는 속에 가려진 내면(內面)의 세계와 격렬한 움직임속에는 태고(太古)와도 같은 적막(寂寞)이 자리잡고 있다.

 

5. 장고춤_이승주

경기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어랑타령에 이어 동살풀이 휘모리 가락으로 어우러지는

<장고춤>은 여성스러움의 기교가 독특하다. 일반적인 장고춤과는 달리 다양한 설장고

가락의 장단변화와 흥겨운 춤사위 그리고 발놀음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6.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_어연경

판소리 <흥보가>는 전승 5가 중 가장 해학적이며 민중적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오늘 어연경이 부르는 박녹주바디 흥보가는 동편제를 근간으로 김정문-박녹주-성창순,

박송희, 한농선에게 이어졌다.

어연경은 성창순에게 본 바디를 사사받았으며 오늘은 제비가 물어준 보은표 박씨에서

열린 박을 타는 대목을 부른다. 이 대목은 '박타령'이라고도 불리며 흥보가의 백미로 손꼽힌다.

 

7. 승무_백경우

국가무형문화재 제27李梅芳 先生<승무>는 유려(流麗}하게 흐르는 춤의 조형적 선(), 고고(孤高)하고 단아(端雅)한 정중동(靜中動)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喜悅)과 인욕(忍辱)의 세계를 그려낸 춤이다. 이매방류 <승무>는 춤사위에 따라 무거운 업()은 타령, 업을 벗은 과정은 도드리, 속세(俗世)와의 완전 결별을 굿거리, 해탈(解脫)하는 희열(喜悅)은 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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