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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지역화폐’ 성공 도입 위해 시군 목소리 듣는다


경기도, 19~20일 양평서
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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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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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시군 의견 수렴에 나선다.

경기도는 19~20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도입·확대를 위한 제2차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군의 의견을 수렴, 제도를 보완·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1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현재 지역화폐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화폐 표준조례안과 매뉴얼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제실장 주재 도-시군 과장급 간담회,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분임별 토의 등을 통해 시군별 지역화폐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지역화폐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희망 사업자들도 참여, 각 회사별 제안 설명을 청취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모를 통해 선발된 총 7개 회사가 참여해 10분간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안, 보안성 확보방안, 소요예산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시군 지역화폐 담당자들의 플랫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사업자 선정과는 관련이 없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이영주(양평, 경제과학위원회) 경기도의원은 경기지역화폐의 성공적 정착은 현장 공무원에게 달려있다가맹점 확대, 사용자 편의 등 지역화폐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신환 도 경제실장은 앞으로 시군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확대를 위한 기반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역화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1개 시군에서 동시 발급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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